3관 사목활동체험
최양업 신부의 출생, 유학길, 귀국길, 사목 여정, 선종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각종 유물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최양업 신부님의 전 생애를 통해 피땀으로 점철된 삶을 기억하고 하느님께서 주신 사명을 오롯이 받아 실천하시며 길 위에서 순교하신 최양업 신부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자!
바닥에 연출된 황톳길, 자갈길, 물길 등과 당시의 건축물을 재현한 디오라마와 영상을 통해 힘든 여정을 체험 하도록 배려했다. 압록강을 건너 귀국(1849년 12월)한 후 쉬지 않고 사목활동을 시작하여 과로로 쓰러져 선종(1861 년 6월 15일)하기 까지 전국을 돌며 신자를 만나는 과정을 표현했다.
The dirt paths, gravel roads, and waterways on the floor and the dioramas and videos that depict the buildings of the time are provided to allow you to share in Fr. Choe's difficult journey. Here you can see how Fr. Choe traveled the country to meet the faithful. After crossing the Yalu River and returning to Korea in December 1849, Fr. Choe began his priestly work and continued without a break until he collapsed from exhaustion and passed away on June 15, 1861.
사목여정 후 교우촌 앞에 이르러 최양업 신부는 늘 십자 성호를 긋고 큰 절을 올렸다.
When Fr. Choe Yang-eop would reach the entrance to a village of believers as he was traveling, he would always make the sign of the cross and bow deeply.
서양 음악을 여러가지 음향으로 소리가 잘 나게 연주할 수 있는 견고한 악기를 하나 보내주십시오. 여러 개의 건반이 딸려 있는 약 30프랑짜리로 보내주십시오.
- 최양업 신부의 1858년 10월 3일자 서한 중.